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
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지난 25일 끝난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중국 대표팀 선전을 축하하며 "이번 대회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줄었던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게 됐다"고 전했습니다.
싱 대사는 탁구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세계 탁구와 부산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.
부산시는 올해 중국 주요 도시 관광객 유치 활동과 중화권 현지 투자 유치 설명회, 상하이 등 주요 도시와의 정례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.
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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